[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4일 사회적 기업 '누야하우스'를 다시 찾겠다던 5년 전 약속을 지켰다.
누야하우스는 장애인에게 직업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 44명 중 장애인이 33명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대선 기간 때 김 여사가 방문한 적이 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만든 예쁜 제품이 우리 사회를 보다 아름답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야하우스는 비누, 화장품 등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김 여사는 이날 컵케이크 비누만들기에 참여했다. 근로자들과 사진촬영을 함께하고 이달 생일을 맞이한 근로자들을 축하하기도 했다.
누야하우스는 매출액이 2012년 5억 5600만원에서 2016년 7억 8700만원으로 늘면서 같은 기간 근로자 임금을 80만 8000원에서 147만 8000원으로 올리기도 했다.
이에 김 여사는 기업관계자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근로자 평균 임금이 증가하는 등 근로자들과 함께 성장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 날 방문에는 강병원 국회의원, 누야하우스 이금복 대표,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상임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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