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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초등학교 생활 영상으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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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초등학교 생활 영상으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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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자녀의 학교생활과 한국 교육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거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을 돕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영상 강의는 ▲한국의 학교에 대해 알아볼까요 ▲초등학교 입학 준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초등학교의 일상적인 하루 일과, 1년 살이에 대해 알아볼까요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지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녀의 숙제지도, 학습지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초등학교를 졸업한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자녀 진로·진학 정보) 등을 주제로 각 차시마다 약 30분 분량으로 구성돼 있다.

영상 콘텐츠는 '중앙다문화교육포털(www.nime.or.kr)'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누리집(hub.knou.ac.kr)'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기본으로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로 자막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이 콘텐츠를 학부모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포털(www.liveinkorea.kr)'과 시·도교육청의 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에도 보급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또 올 하반기 중 중학생 또는 중학교에 진학 예정인 자녀를 둔 다문화 학부모를 위한 자료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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