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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나라키움 원주청사'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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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기획재정부는 4일 원주혁신도시 위성백 국고국장, 송유성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국유재산본부장, 원창묵 원주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키움 원주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나라키움 원주청사는 원주혁신도시 공공청사 부지에 총사업비 37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6883㎡, 지상4층·지하1층 규모로 건축됐다.


기재부 소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캠코가 위탁받아 부처별 개별청사를 통합 개발한 사업으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주사무소, 동북지방통계청 원주사무소,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원주세관비즈니스센터 등 5개 행정기관에서 200여명이 입주·근무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통합청사 준공을 계기로 원주혁신도시가 정착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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