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이 ‘여름 보양식 특집’을 진행해 오는 16일까지 다양한 보양 상품을 판매한다.
빅마켓은 일반 대형마트와는 달리 유료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어, 연회비를 부담하는 회원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진율을 최소화하고, 대용량 기획, 대량 매입, 병행 수입 등을 통해 취급 상품의 가격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과거 보양식하면 삼계탕을 먼저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닭을 대체하는 보양식 수요가 많다는 것을 고려해 평소 비싼 가격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국내산 민어회(400g·1팩)’를 시중가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인 2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최근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민물장어도 저렴하게 준비해 원물 그대로의 무게(1kg)가 아닌 뼈, 내장 등 장어 부속물을 제거해 먹기 좋게 손질한 민물장어(1kg)을 시중가 대비 절반 이하 가격인 3만4900원에 판매한다. 오는 22일까지는 보양식 대표주자인 ‘백숙용 생닭(1kg)’을 일별 점당 200마리 한정으로 3900원에, ‘전복(특대·3마리)’를 1만5900원에 선보인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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