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교통안전공단은 다음 달 말까지 CNG자동차 감압충전을 시행키로 했다. CNG 연료를 쓰는 3만2000여대 모든 차량이 대상으로 전국 CNG충전소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충전압력의 하향 폭은 10%로 대상차량은 이만큼 압력을 낮춰 충전해야 한다. 감압충전은 2010년 서울 행당동에서 일어난 CNG버스 내압용기 파열사고를 계기로 시작했다. 공단 측은 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CNG버스 특별안전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특별점검은 오는 8일까지 예정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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