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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김병태 님, 제16회 ‘장한아내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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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김병태 님, 제16회 ‘장한아내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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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28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주관, 국가보훈처 주최로 진행한 ‘제16회 장한 아내상’수상자가 효의고장 전라남도 곡성군에서도 나왔다.


이날 수상한 김병태 여사(81세)는 6·25전상군경인 남편을 지극하게 보살펴 상처를 극복하고, 혼자서 농사를 지으면서도 부모님의 병환을 극진히 돌보고 여섯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냈다.


또한 1995년 3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여자 소방대원으로서 봉사하고, 2005년부터 2011년까지는 고흥 제일요양병원으로 봉사를 다녔으며 현재는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봉양하고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외롭고 고독한 노인들에게 위로가 되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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