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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 ‘천연발효식초’과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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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 ‘천연발효식초’과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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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9일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에서 발효와 효소, 생활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천연발효 식초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 발아현미를 이용한 식초 만들기 실습을 했다고 전했다.

식초는 예로부터 음식과 약재로 사용되어 왔는데, 항생제로써 환자를 치료하거나 궤양부위를 소독하는 등 최초의 의약품 중의 하나로 사용하기도 했다.


동의보감에서 식초는 風을 다스리고 고기와 생선, 채소 등의 독을 제거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식초의 유기산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으며, 원기회복, 동맥경화나 비만·고혈압·당뇨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번 천연발효식초 과정 교육은 새내기 귀농인은 물론 발효에 관심이 있는 귀농인들도 참여했으며, 발효와 효소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식초의 종류와 효능, 식초 제조와 발효방법을 이해하고 천연발효 식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군 담당자는 “천연발효식초는 농가에서 생산한 발아현미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식초를 바로 알고 사용하면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예방 등 생활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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