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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학교' 출연자 이채영이 일진설에 휘말린 가운데, 제작진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29일 엠넷 '아이돌 학교'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이채영 일진설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한 아이의 미래가 달린 문제다. 신중해야 할 부분이다. 조만간 공식입장을 전하겠다"고 했다.
앞서 '아이돌 학교'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공식 계정에는 41명의 출연자 중 13명의 출연자 사진과 프로필이 공개됐다.
프로필이 공개되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이들 출연자 중 한 명이 일진이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중학교 2학년 때 이채영과 같은 반이었다"며 "우리가 당한 게 얼만데, 내일이 시험인데도 너무 화가 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채영과 동창이라는 증거로 중학교 졸업 앨범을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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