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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분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6월 말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분양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항공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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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효성은 6월 말 서울 용산국제빌딩 4구역에서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6개동, 전용면적 40~237㎡ 1140가구(임대 19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용산공원과 한강 등 자연경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다. 주방시설은 8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피(Boffi)로 꾸며진다.

한 번에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인프라'도 형성된다. 미국 뉴욕의 배터리 파크, 독일 베를린의 포츠다머 플라츠처럼 대규모 공원과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상업·문화 복합지구를 기본 콘셉트로 한다. 단지 내에는 업무·공공·상업시설이 모두 들어선다. 여기에 용산파크웨이(가칭)와 연계한 대규모 휴게·상업복합공간과 도서관, 북카페, 어린이창작센터 등 다양한 공공문화시설과 피트니스클럽, 클럽하우스, 게스트룸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교통 여건도 좋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통해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KTX, ITX를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용산~신사~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선(송도~여의도~용산~마석)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연내 신청될 예정이다.


특히 이 일대에 대규모 개발호재가 예고돼있다.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243만㎡ 규모의 국책사업 '용산민족공원'이 대표적이다. 용산민족공원은 대규모 녹지와 호수 등을 갖춘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올해 안으로 '용산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한 상태다. 이 계획은 한강, 용산전자상가 등을 연계해 용산을 동아시아 주요 국제도시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4000만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마련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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