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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다도해 풍광 감상하는 요트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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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다도해 풍광 감상하는 요트 상품 출시 전남 신안군이 해양 관광시대에 맞춰 다도해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요트 상품을 본격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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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전남 신안군이 해양 관광시대에 맞춰 다도해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요트 상품을 본격 출시한다.

23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압해도 바다정원을 경유하는 다이아몬드 투어와 하의·신의도 해상을 경유하는 천도천색 투어, 그리고 요트에서 1박을 체험하는 요트 스테이 상품을 출시한다.


단거리 코스인 다이아몬드 투어는 오전, 오후 각 한차례, 장거리 코스인 천도천색 투어는 하루 한차례 운항하며 세일링 체험, 포토 타임, 음료·노래방, 선상 낚시 체험이 가능하다.

요트스테이는 해상 유람, 파자마 파티, 선상 낚시, 영화감상, 웨딩 포토 등 가족, 연인, 각종 모임이 주 타깃이다.


이번 상품에 투입될 선박은 2016년도에 군이 신조한 카타마린(쌍동선) 55피트급 세일 요트로 정원 47명, 최고속력은 10노트다.


은하수처럼 수많은 다도해의 멋진 풍광을 느린 속도의 세일 요트를 타고 관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상품의 매력 포인트다.


압해도 선착장에서 출발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상품 출시 기념으로 20~40%까지 파격 세일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500만 관광 시대를 맞아 전격적으로 요트 상품을 출시했다”며 “요즘 뜨고 있는 자전거와 요트를 결합한 패키지 등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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