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B금융이 호실적 기대로 상승세다.
23일 오전 KB금융은 전장 대비 600원(1.09%) 오른 5만56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KB금융에 대해 올 2분기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연결 기준 2분기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 7051억원에서 8897억원으로 26% 상향 조정한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2008년 KB금융 설립 이후 사상 최대 분기 및 연간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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