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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증산뉴타운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23일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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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증산뉴타운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23일 분양 돌입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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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롯데건설은 23일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수색4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수색·증산뉴타운 개발을 추진한 지 12년 만에 나오는 첫 분양물량이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3층, 지상 7~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 1192가구 규모다. 이중 45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하다. 대단지인만큼 공원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진 리조트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안은 중앙광장과 소공원을 비롯해 일곱계절·일곱색의 계절감 있는 조경으로 꾸며진다.


1층은 기준층보다 층고를 20㎝ 높인 2.5m가 적용된다. 1층 동 출입구 로비에는 무인택배보관함이 설치된다. 주차장에는 10㎝ 이상 폭을 넓힌 2.4m 이상의 광폭주차공간이 마련되고 운전미숙자를 위한 주차 유도라인이 적용된다. 단지 출입구 인근에는 통합버스 승하차공간도 생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작은 도서관과 게스트하우스, GX룸,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실내골프클럽, 다목적홀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200만 화소 CCTV, 100% LED 조명, 태양광 발전시스템, 홈 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경의중앙선 수색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상암DMC 업무단지까지 걸어서 출퇴근 가능하다.


또 수색초등학교가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있고 증산중학교와 연서중학교, 상신중학교, 숭실고등학교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으로 수색산과 불광천, 증산체육공원, 부엉이근린공원, 월드컵공원 등도 있어 서울 도심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수색·증산뉴타운에는 이 아파트를 시작으로 향후 10개 단지 1만3000여가구가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수색로 203(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6월.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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