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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트리플A 연속 안타 마감…타율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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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트리플A 연속 안타 마감…타율 0.222 박병호 [사진= 로체스터 레드윙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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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박병호(31)의 안타가 다시 끊겼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버팔로 바이슨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와의 트리플A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던 오름세가 꺾이면서 시즌 타율이 0.228에서 0.222(162타수 36안타)로 떨어졌다.


박병호는 1회 2사 1, 2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3루수 땅볼,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파울팁 삼진을 기록했다. 8회 무사 1, 2루에서는 유격수 쪽 병살타로 잡혔다.

로체스터는 3-1로 승리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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