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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與野 4당 원내대표 회동…합의문 오전 발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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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與野 4당 원내대표 회동…합의문 오전 발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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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여야 원내대표들이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를 두고 이견이 갈리는 가운데 22일에도 회동을 갖고 합의문을 채택할 전망이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합의문에 미세한 조율 문제가 있어서 최종 합의문 발표는 22일 오전이 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밝혔다.

회동 결과에 따라 합의문에 추경 심사가 들어갈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추경안 심사에 대해서는 "추후 계속 논의한다 정도로 조정됐다고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야는 합의문에서 국회 상임위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또 합의문에는 국회 주도의 여야정 협의체 구성문제, 개헌특위·정치개혁특위 등 국회 특위 연장·신설 등의 내용도 포함된다.


한편 앞서 21일 오후 열린 원내대표 간 회동은 추경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무산됐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무산에 대해 "저쪽(여당)에서는 추경을 했으면 좋겠다는 건데, 현재 우리 당에선 추경 심의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동의 사항이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추경 자체에는 반대지만 국회 각 상임위에서의 추경 심사는 동의하는 입장이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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