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지주사 전환 계획을 밝힌 SK케미칼이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자사주 129만7483주를 처분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은 6월21일부터 9월20일까지다.
아울러 193만9120주의 주식 소각도 결정했다. 소각 예정일은 22일, 소각 예정금액은 587억5499만원이다. SK케미칼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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