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SK케미칼은 그린케미칼(Green Chemicals) 및 생명과학(Life Science)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는 인적분할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기존의 분할되는 회사는 존속하고 투자부문을 영위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회사측은 "회사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리하고, 투자부문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로 전환함으로써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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