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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삼성전기, 3Q까지 실적 개선 진행"…목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IBK투자증권은 20일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까지 실적 개선이 진행중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에 삼성전기의 실적 개선 발목을 잡았던 기판(ACI)과 주기판(HDI) 부문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 PCB)의 신규 사업과 차세대 패키징 사업을 통해 HDI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HDI 생산 기술의 변화도 향후 거래선 내 점유율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하반기에 국내 고객사의 듀얼카메라 채택도 장기적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7.5% 증가한 1조6887억원, 영업이익은 대폭 개선된 714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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