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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서울서 '국제 진로개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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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19~21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국제 진로개발 및 공공정책센터(ICCDPP) 제8차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ICCDPP(International Centre for Career Development and Public Policy)는 유럽위원회 산하기관인 유럽직업훈련개발센터(CEDEFOP)의 비영리단체로 창립돼 세계 진로교육 및 진로개발 정책에 관한 연구와 전략 수립, 평생학습 촉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영국과 호주, 오스트리아, 일본, 캐나다, 핀란드, 노르웨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22개 국가팀이 참여해 '적절성과 영향력(성과)을 향한 교차로에서 진로개발을 논하다'라는 대주제 아래 각 국가의 정책과 당면 과제,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고 토의한다.


또 국제기구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에서는 국제적 과제로서의 진로개발 지원을 위한 교육·고용· 복지 정책 등의 촉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중요성, 학교에서 일자리로의 원활한 이행 등을 평생학습적 차원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조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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