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정은6의 선두 질주 "메이저 우승 GO~"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한국여자오픈 둘째날 3언더파 순항, 오지현 2위, 김지현 4위, 장하나 7위 추격전

이정은6의 선두 질주 "메이저 우승 GO~" 이정은6가 한국여자오픈 둘째날 2번홀에서 하이브리드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AD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롯데렌터카 챔프' 이정은6(21ㆍ토니모리)의 선두 질주다.

1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장(파72ㆍ6835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몰아쳐 이틀 연속 선두(5언더파 139타)를 달렸다. 오지현(21ㆍKB금융그룹)과 안나린(21ㆍ교촌F&B)이 공동 2위(3언더파 141타), '2승 챔프' 김지현(26ㆍ한화)과 루키 장은수(19ㆍCJ오쇼핑)가 공동 4위(2언더파 142타)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1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4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2~3번홀 연속버디의 초반 스퍼트가 돋보였고, 후반에도 12번홀(파3)과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보기를 범한 것이 '옥에 티'다. 2타 차 선두로 나서며 지난 4월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둔 이후 2개월 만에 2승 기회다.

김지현이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작성했다. 선두와는 3타 차, 지난주 S-OIL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연승이자 시즌 첫 3승 고지를 노릴 수 있는 자리다. 장하나(25ㆍ비씨카드)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7위(이븐파 144타)로 주춤했다. 3타를 줄이며 순항을 하다가 15~16, 18번홀 보기가 아쉬웠다. 초청선수 브리타니 랭(미국)은 공동 15위(2오버파 146타)로 다음 라운드를 기약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