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닥지수가 약보합 마감했다. 3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660선으로 떨어졌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77포인트(0.26%) 내린 669.82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5875만2000주, 거래대금은 3조7765억1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개인이 41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47억원, 1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와 정보기기가 1.55% 하락했다. 소프트웨어(-1.01%), 종이·목재(-0.90%), 인터넷(-0.78%), 기타 제조(-0.74%), 제약(-0.71%) 등도 떨어졌다. IT 부품(0.67%), 방송서비스(0.48%), 통신방송서비스(0.38%), 섬유·의류(0.30%)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2.94%), 휴젤(-2.75%), 로엔(-1.31%), 카카오(-0.85%), 셀트리온(-0.19%) 등이 내렸다. 파라다이스(1.96%), 신라젠(1.85%), 컴투스(1.47%), SK머티리얼즈(1.12%), GS홈쇼핑(1.26%) 등은 올랐다.
하한가 없이 696종목이 약세를, 1종목 상한가 포함 400종목이 강세를 나타냈다. 106종목은 보합이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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