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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670선 회복하며 연중 최고치 경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코스닥 지수가 14일 670선을 회복하며, 연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37포인트(0.35%) 오른 671.59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79포인트(0.57%) 오른 673.02로 출발했다. 장중 674.36까지 올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수급면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4억원, 334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기관은 499억원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 보면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IT부품, 제조, 섬유의류, 제약, 비금속, 금속 등은 상승했다. 반면 화학, 종이목재, 반도체,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2.90% 오른 10만2800원을 기록했다. 메디톡스(4.37%), 로엔(1.69%), 코미팜(0.80%), SK머티리얼즈(0.10%), 휴젤(5.37%), 코오롱생명과학(2.14%) 등도 올랐다. 반면 CJ오쇼핑(-1.39%), 파라다이스(-2.24%), GS홈쇼핑(-1.24%), 컴투스(-2.00%), 바이로메드(-1.33%), CJ E&M(-2.67%), 카카오(-0.47%) 등은 내렸다.


거래량은 6억3823만주이며, 거래대금은 3조4171억원이다. 3종목 상한가 포함 580종목이 올랐으며, 107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519종목은 하락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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