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4일 미국의 전직 유명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의 여성 농구팀을 만나고, 김일성 생가인 만경대를 방문하는 등 방북 일정을 소화했다.
기대를 모았던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의 면담 여부는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로드먼은 전날 중국 베이징을 통해 방북길에 올랐다. 특히 로드먼 방북 당일인 13일 17개월째 북한에 억류 중이던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석방되면서 로드먼의 방북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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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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