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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미국 국토안보부와 연방수사국(FBI)이 13일(현지시간) 북한의 해킹그룹 '히든 코브라'의 사이버 활동에 대해 경보를 발령했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와 연방수사국은 북한의 해킹그룹 '히든 코브라'의 사이버 활동에 대해 이례적으로 경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지구촌을 강타한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의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게 됐다.
두 기관은 "북한의 사이버 공격 '행위자'들이 미국과 전 세계의 미디어, 항공우주, 금융, 그리고 중요한 인프라 시설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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