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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대타로 나가 삼진을 당했다.
김현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1-6으로 뒤진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루이스 히메네스의 대타로 나갔다.
그는 워싱턴 불펜 올리버 페레스와 대결했으나 시속 129㎞ 슬라이더에 헛스윙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말 수비 때는 투수 리처드 블레이어와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65(68타수 18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볼티모어는 1-6으로 졌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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