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피가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상승세에 역대 최고가를 나흘 만에 다시 썼다.
9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63포인트(0.66%) 오른 2379.20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5일 장중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 2376.83을 넘어선 것이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이 567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95억원, 19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1.64%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도 1.94% 상승하고 있고, 시총 4위 NAVER(3.93%)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