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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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이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류 인플루엔자(AI)의 근본적인 해결책 강구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어 AI 관련 보고를 받고 "모든 대책이 의례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질책한 뒤 이 같이 주문했다고 박수현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AI)바이러스의 토착화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기존 관성적 해결방식 벗어나 근원적 해결책을 마련하라"면서 국무총리를 컨트롤타워로 해 AI 사태의 완전 종료시까지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지시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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