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전국 141개 매장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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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제철 맞은 오징어 가격이 어획량 감소 탓에 고공행진하면서 소비자들 한숨 소리를 키우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서해산 갑오징어를 넉넉한 물량으로 마련, 오는 14일까지 전국 141개 매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5~9월 오징어 제철을 맞아 대천·군산·여수 등의 서해산 갑오징어 4.5t을 직접 들여왔다. 시중가 대비 최대 40% 저렴한 1마리 3990원·3마리 9990원이다.
영등포점·부천상동점을 비롯한 전국 27개점에서는 활 갑오징어도 선보인다. 일주일에 한 번씩(8일, 12일) 산지에서 공수한 갑오징어를 활어차로 배송, 살아있는 상태 그대로의 갑오징어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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