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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재난본부 '대테러 자문단'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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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재난본부 '대테러 자문단' 꾸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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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꾸렸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테러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막기 위해 6명의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자문단에 참여하는 전문가는 이만종 한국테러학회장(호원대 법경찰행정학과 교수), 하미경 한국셉테드학회장(연세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최낙화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이수정 경기대 교수(범죄심리학과), 김광표 경희대 교수(원자력공학과), 권정훈 충남도립대 교수(경찰행정과) 등이다.


자문단은 앞으로 ▲국내ㆍ외 테러분석을 통한 경기도 대테러 지원 시책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예방 환경설계 등 안전생활공간 확보 ▲테러범 및 사회불만 세력의 심리분석을 통한 예방적 대테러 교육 ▲화생방테러 물질의 오염 및 효율적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을 하게 된다.


경기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6명의 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테러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자문분야를 확대해 도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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