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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박근혜 하품에 “하품 졸릴때만 하냐…산소가 부족해도 나와” 두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박사모, 박근혜 하품에 “하품 졸릴때만 하냐…산소가 부족해도 나와” 두둔 박근혜 전 대통령/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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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 도중 하품을 하거나 졸고, 심지어 그림까지 그리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근혜를 사랑하는모임(박사모)의 한 회원이 “하품은 졸릴때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산소가 부족해도 나온다 창문 하나 없이 몇시간을 환기도 없이”라고 말하며 두둔하고 나섰다.

박사모, 박근혜 하품에 “하품 졸릴때만 하냐…산소가 부족해도 나와” 두둔 사진=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카페 캡처



이 회원은 박사모 카페에 ‘6월5일 박근혜 대통령님을 뵈었던 날, 올립니다’ 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게시물에서 “박 전 대통령은 연필 두개를 같이 나란히 한손에 쥐고 길이를 맞추시면서 골똘히 무슨 생각을 했다”면서 박 전 대통령을 향한 안쓰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사모, 박근혜 하품에 “하품 졸릴때만 하냐…산소가 부족해도 나와” 두둔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사진=아시아경제DB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힘내세요!”라고 외쳤다며 글을 맺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열린 2차 공판에서 재판 도중 하품을 하거나 미소를 지어 보였고, 29일 3차 공판에서는 길어진 재판에 오후 8시쯤부터 20분 가량 졸기도 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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