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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뒤 SNS에 심경을 전했다.
노 전 부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실실 웃는 박근혜"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금일 박 전 대통령 재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인신공격과 비방도 있었다"고 당시 법정 분위기를 회상했다.
특히, 노 전 부장은 "박 전 대통령 당신은 아직도 반성을 모르나"라면서 "당신이 사면되면 노승일은 자살을 택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5일 노 전 부장은 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 변호인들과 얼굴을 붉히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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