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4월20일부터 진행한 '코리아 둘레길(가칭)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공모전에 7566건이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별도 심사위원단을 꾸려 상징성, 대중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당선작을 선별할 계획이다. 결과는 9월4일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대상(문체부 장관상) 한 명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전달된다. 최우수상(2명)과 우수상(3명) 수상자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을 받는다. 황명선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코리아 둘레길이 국제적인 걷기여행길의 명소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브랜드가 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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