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자회사 ㈜모두스테이 호텔전문운영 맡아 기대 높아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연 1.25%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새 정부 역시 금리 동결로 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에 은행에 묶여있던 뭉칫돈이 새로운 투자처인 수익형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는 현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기존 수익형부동산의 대표주자가 상가, 오피스텔이었다면 최근에는 수익형 호텔, 레지던스가 떠오르고 있다. 국내여행 및 레저산업 발전은 물론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수요를 확보한 수익형부동산의 열풍이 기대된다.
부동산전문가는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서 분양형 호텔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며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확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곳이 많지만 실패 없는 투자를 위해서는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호텔 투자의 경우 같은 지역이라도 차별화된 분명한 콘셉트와 입지를 갖춘 곳이 좋고, 호텔운영업체를 확인해 전문적인 운영시스템도 체크하면 성공적인 수익형 호텔 투자에 한발 다가 설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차별화된 호텔 운영시스템 도입과 탁월한 입지까지 갖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스타즈호텔 김포’가 성황리에 등기 분양 중에 있다.
전문적인 호텔 운영시스템이 강점인 스타즈호텔 김포는 국내 대표적 여행사인 ㈜모두투어의 자회사 ㈜모두스테이가 호텔 운영을 맡았다. ㈜모두스테이는 이미 스타즈호텔 명동 1, 2호점, 스타즈호텔 동탄에서 객실 가동률 90%를 기록하며 탁월한 호텔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스타즈호텔 김포가 조성되는 김포시 고촌읍 일대는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로 만족도를 더한다. 김포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마곡지구, 목동, 여의도 등 서울 서남부 생활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특히 비즈니스, 레저, 관광, 쇼핑 인프라를 두루 갖춘 최적의 입지로 투자자들 역시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에 합격점을 줬다.
호텔 인근의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에는 112만1000㎡ 땅에 약 9,9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콘텐츠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창조형 도시를 조성하는 한강시네폴리사업이 추진된다. 또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서해와 한강을 잇는 경인아라뱃길 등이 인접해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 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상레저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수상레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김포아라마리나와 경인아라뱃길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과 대규모 전시, 컨벤션센터를 갖춘 일산킨텍스, 일산킨텍스와 더불어 한류문화와 외부관광객 유치에 큰 축이 되는 일산한류월드, 마곡지구, 상암DMC 등이 다양한 흥행요소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빼 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탄탄한 교통망도 이 호텔의 가치를 높이는 이유다. 10분대 거리에 김포공항이 있다. 김포공항 I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접근성이 좋으며, 2㎞ 이내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IC, 올림픽대로 개화 IC가 있다. 내년에는 한강신도시~김포공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가 전구간 개통 예정이고, 개통 후 강남까지 40분, 여의도는 단 20분대로 닿을 수 있다.
다각적인 상승세를 도출하며 우수성을 평가 받고 있는 ‘스타즈호텔 김포’는 지하3층~지상 13층 총 377실의 객실이며, 객실 면적은 전용 19.79~67.45㎡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다양한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점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대부분의 객실에 발코니가 공급될 예정이고, 이를 통해 각 객실에서 요트장, 아라뱃길, 대보천, 굴포천 중 1개 이상의 한강 조망을 확보해 향후 호텔의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즈호텔 김포’는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다.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고, DTI제한, 양도세 중과세 대상도 아니다. 계약자는 연 8% 확정 이자에 연간 15일 무료 숙박, 5년 임대차 계약서 발행, 보증금 1,000만원 지급, 6개월 월세 선지급 등이 제공되며, 실거주ㆍ직접임대ㆍ위탁운영의 세가지 운영방안 중 투자자가 직접 선택하게 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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