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우리 정부는 지난 26일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피해를 입은 스리랑카에 총 30만달러 상당의 구호물품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스리랑카 서남부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사망자 169명, 실종자 112명을 기록했다. 또 이재민 규모는 47만여명, 가옥 4500여 채가 파손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구호물품은 텐트, 방수포, 담요 등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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