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G V30' 디자인 소문 무성…풀비전 디스플레이? 슬라이드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LG V30' 디자인 소문 무성…풀비전 디스플레이? 슬라이드폰? 한 네티즌이 만든 V30 콘셉트 이미지.
AD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LG전자가 올 가을 출시할 대화면폰 'V30'에 대해 소문이 무성하다. 액정이 두개로 된 슬라이드 형태라는 주장부터 'G6'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 모델이라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GSM아레나는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 게재된 사진과 영상을 통해 V30의 디자인을 예상했다. 사진에 따르면 V30은 G6가 탑재한 테두리(베젤)를 최소화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 G6와 유사한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 배열을 보여주고 있다. 싱글 스피커와 USB-C 포트와 3.5mm 헤드폰 잭도 탑재했다.


하지만 이 사진은 한 네티즌이 만든 콘셉트 디자인으로 나타났다. 실제 LG전자가 개발 중인 V30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 사진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GSM아레나에서 zacie라는 ID를 쓰는 이용자는 "내 꿈의 스마트폰으로 충격을 받을 정도로 아름다운 디자인이다"고 말했다. ID Aadrian는 "G6가 매우 아름다웠는데 G6보다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LG V30' 디자인 소문 무성…풀비전 디스플레이? 슬라이드폰? 에반 블래스가 공개한 V30 이미지


한편 유명 IT 블로거 에반 블래스는 최근 "V30가 액정 두 개로 구성된 슬라이드폰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에반 블래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8'는 물론 무수한 스마트폰의 디자인과 스펙 정보를 공식 공개보다 한 발 먼저 그리고 정확하게 알려왔다.


에반 블래스의 이미지에 따르면 V30는 상단의 메인 스크린과 하단의 작은 스크린으로 구성된다. 상단 스크린을 올리면 하단의 키보드가 나오던 슬라이드폰처럼 이미지 속 V30는 메인 스크린을 올리면 애플리케이션(앱)을 조작할 수 있는 작은 스크린이 등장한다.


다만 에반 블래스는 "V30 프로젝트가 여전히 이러한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는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한 만큼 유출된 이미지는 LG전자가 상상한 V30 모습 중 하나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