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7거래일만의 코스피 하락과 함께 코스닥도 동반 하락했다.
29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3포인트(-0.47%) 내린 642.98에 장을 마쳤다
지수 하락은 외국인과 기관이 부추겼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억원, 38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4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SK머티리얼즈(4.57%)를 제외하고는 내렸다.
셀트리온(-0.21%), 카카오(-0.50%), CJ E&M(-1.67%), 메디톡스(-0.16%), 로엔(-1.42%), 코미팜(-0.54%), 에스에프에이(-1.48%), 바이로메드(-1.55%), 컴투스(-0.26%)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반도체(0.98%), IT H/W(0.54%), 건설(0.52%), 정보기기(0.48%), IT부품(0.39%), 의료ㆍ정밀기기(0.09%) 만이 올랐고 대부분이 하락했다. 특히 통신서비스가 3%대 하락율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통신방송서비스, 오락문화, 기타 제조, 출판ㆍ매체복제,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금속, 음식료ㆍ담배, 금융 등은 전 거래일에 비해 1%대 내림세를 보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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