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화가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란 분석에 강세다. 장초반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29일 오전 10시35분 현재 한화는 전일보다 3.90% 오른 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받 4만8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한화의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 올해 한화건설의 해외 플래트 사업 리스크가 축소되고 상장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전력 생산량 비중 20%로 확대한다는 새 정부의 태양광 관련 공약이 진행 될 경우 한화케미칼도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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