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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27)이 남자친구와의 결혼설을 일축했다.
26일(한국시간) 할리우드 가십 검증 매체 가십캅에 따르면 최근 보도된 엠마 왓슨과 맥 나이트(37)가 올 여름에 결혼할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가십캅은 엠마 왓슨 측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아직 결혼에 대해서는 상의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엠마 왓슨이 현재 교제 중인 윌리엄 맥 나이트는 10세 연상의 사업가로 미국 명문 프리스턴대학교를 졸업한 뒤 유명한 소프트웨어 회사의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앞서 한 외신은 엠마 왓슨이 맥 나이트와 올 여름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매체는 맥 나이트가 지난 2월 자신의 어머니에게 엠마 왓슨을 소개했고 결혼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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