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김민정이 총에 맞았다.
27일 JTBC '맨투맨' 제작진은 총에 맞아 쓰러진 차도하(김민정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도하는 심장 부분이 빨갛게 물든 채로 소파에 축 늘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차도하를 등진 채 한 곳을 응시하는 김설우(박해진 분)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김설우는 국정원 장 팀장(장현성 분)의 배신으로 위기에 처했다.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 분)와 결탁한 장 팀장은 김설우를 거래 대상으로 삼고 김설우에게 총을 겨눴다.
제작진은 "세 개의 목각상 찾기 작전이 종료됨과 동시에 설우의 모승재 향한 복수의 단초가 이어진다"며 "최대 위기를 맞아 더욱 다크해진 설우가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갈지 계속해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8일 자정에는 '맨투맨' 코멘터리 라이브쇼 '맨투맨 탐정단'이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는 박해진, 정만식, 장현성이 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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