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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정현(21·삼성증권 후원)이 세계랭킹 14위 토마시 베르디흐(32·체코)에게 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리옹오픈 2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단식 2회전에서 베르디흐에게 0-2(3-6, 5-7)로 졌다.
베르디흐는 키 196㎝의 장신 선수로 2015년 세계 랭킹 4위까지 올랐던 강호다.
정현은 2015년 3월 마이애미오픈 2회전에서 베르디흐를 처음 만났는데 당시에도 0-2(3-6, 4-6)로 패했다. 정현은 베르디흐와 상대 전적에서 2전 2패로 밀렸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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