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정현 [사진= ATP 페이스북]";$txt="정현 [사진= ATP 페이스북]";$size="550,368,0";$no="20170505122246900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1·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리옹오픈 16강에 올랐다.
정현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도널드 영(28·미국)을 1시간 만에 2-0(6-2, 6-3)으로 제압했다.
정현은 지난 주말 예선 1, 2회전에서 미하엘 린저(28·오스트리아), 캉탱 알리스(21·프랑스)를 연파하고 본선에 합류했다.
정현은 영의 서브로 진행된 1세트 첫 번째 게임을 브레이크 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정현은 게임스코어 4-2로 앞선 상황에서 한 번 더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이어 자신의 서브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마무리하면서 1세트를 손쉽게 가져왔다.
2세트는 게임스코어 3-3까지 팽팽하게 전개됐으나 이후 정현이 영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 연속 뺏어오면서 승부가 갈렸다.
정현은 이날 서브 에이스를 8개나 터뜨리며 상대를 압도했다.
정현의 본선 2회전 상대는 토마시 베르디흐(32위·체코)다. 베르디흐는 현재 세계랭킹 14위의 강호다. 2015년에는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다.
베르디흐는 이번 대회 3번 시드를 받고 출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정현은 2015년 3월 마이애미오픈 2회전에서 베르디흐와 한 차례 만나 0-2(3-6, 4-6)로 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