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경기도 화성에 문열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곤충산업을 주도할 '곤총자원산업화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미래 먹거리인 곤충산업을 주도할 '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가 오는 30일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경기도 화성에 문열어 경기도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개소식 초대장
AD


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는 화성시 병점중앙로 경기농업기술원에 50억원이 투입돼 1918㎡ 규모로 완공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곤충사육실, 실험실, 현미경실, 교육ㆍ회의를 위한 강당과 다목적실, 곤충생태온실 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곤충산업교육 및 기술보급 지원사업, 유용한 곤충개발 연구사업 등을 진행한다.


도 농기원은 앞서 곤충산업의 확대발전 및 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곤충기술팀을 신설했다.


강득구 도 연정부지사는 "최근 곤충산업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2013년 유엔식량농업기구에서 곤충의 식용, 사료 확대가 미래의 식량안보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며 "도는 이번 곤충자원산업화센터 개소를 계기로 곤충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2012년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제1호로 지정받아 곤충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 2013년에는 경기도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