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익성 지속과 진화된 듀얼카메라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삼성전기는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6%(1100원) 오른 8만21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8만2500원까지 올라 4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박기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개선된 MLCC 수익성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국내 주력 고객사가 하반기 대표 스마트폰에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듀얼카메라는 예상보다 더욱 진화된 제품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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