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삼성전기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장 대비 3600원(4.76%) 오른 7만92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현재 증권사 매수 상위 창구엔 메릴린치,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가 올라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최근 주가 상승에도 대형 IT기업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며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체는 삼성전기와 LG디스플레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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