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전기가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다. 사흘째 상승이다.
23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2.39% 오른 8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메리린치증권, 모건스탠리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흘째 상승으로 장중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향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9만90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박기홍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은 90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0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나는 만큼 주가도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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