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O'live)TV와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 ‘섬총사’가 22일 첫 방영됐다.
‘섬총사’에는 방송인 강호동, 배우 김희선, 씨엔블루 정용화가 우이도로 떠나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취향대로 살아보는 섬 생활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청률 1.8%(닐슨코리아 제공)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한 가운데 김희선과 정용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섬총사’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우이도 #섬총사 #사랑 이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정용화는 #섬총사 #우이도 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우이도를 배경으로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색적인 조합의 세 사람이 어떻게 어울릴지 관심을 받는 가운데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9시 30분에 O'live채널과 tv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섬총사’의 소재지가 되고 있는 ‘우이도’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이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에 딸린 2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우이군도의 주도로서 부속도서로는 무인도로 화도, 항도, 승도, 송도, 가도, 어락도 등을 거느리고 있다.
소의 귀를 닮아 이름 지어진 우이도는 맑고 깨끗한 해변과 산 정상에서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어 인기다. 신비의 섬이라는 수식어도 동반하는 우이도는 동양 최대라고 알려진 80m 높이의 모래 언덕을 자랑하기도 한다.
아시아경제 티잼 하나은 기자 onesil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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