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을 예정이다.
22일 첫 방송을 앞둔 O'live, tvN '섬총사'의 티저 영상에서 김희선은 "내가 스스로 하고 싶었던 예능은 '섬총사'가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김희선의 패션이다. 파자마 차림으로 섬을 누비는가 하면, 피카츄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옷을 위아래로 맞춰 입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시선을 압도하는 은박 패딩 패션은 김희선만의 독특한 매력을 그대로 담아낸다.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한리나 PD는 김희선에 대해 "개인적으로 처음에 뵙고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 스태프들이 김희선을 볼 때마다 '진짜 예쁘다'고 말할 정도다. 자다 일어난 모습도 예쁘고, 대충 머리 묶고 배를 타도 예쁘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면서도 굉장히 털털했다. 섬이 단수가 됐을 때도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서 '톱여배우가 저러다니'라고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섬총사'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섬 마을 주민의 집에서 4박 5일간 생활하며 취향대로 살아보는 섬 생활기다. 김희선은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 도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