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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동산학회, '새정부의 부동산정책 방향·전망 및 공간정보 활용'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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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동국대서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한부동산학회는 오는 27일 오후 동국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2017년 상반기 학술세미나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정부의 부동산정책 방향과 전망 및 공간정보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 제1부에서는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이 '새정부의 주택도시 정책과 향후 시장 전망'을, 김성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박사가 '최근 주택시장 이슈 및 대응'을 발표한다. 이어 김기영 박사(인천도시공사)와 김동재 박사(광장건축), 김준환 교수(서울디지털대학교), 김천태 박사(전주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뤄진다.


2부는 이춘원 광운대 교수의 사회로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공공지원 방안으로서의 TIF제도 도입과 감정평가사의 역할(백인철 대한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및 IoT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영재·이길재 LX공간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김진 교수(성결대학교)와 모현숙 박사(명지대학교), 이재순 박사(한국부동산연구원), 한상훈 교수(중원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권대중 학회장은 "우리나라 부동산분야도 제4차 산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새정부의 부동산정책의 방향과 부동산시장의 변화에 따른 전망을 통해 국토의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대한 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본 학술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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