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코웨이 위 스쿨'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해선 대표와 교육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ㆍ아세안 자유여행객 위한 현지인 여행친구 매칭 서비스, 명품 핸드백 공유 플랫폼, 게임 시나리오 컨설팅, 합리적인 장례문화 서비스 등 교육생들의 다양한 사업계획서가 발표됐다. 심사를 거쳐 명품 핸드백 공유 플랫폼 아이템이 최종 우승했다.
위 스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첫 시작했다. 1기 교육생들은 총 11회의 정규 교육과 혁신창업가 육성 전문 멘토링 등을 받았다. 하반기부터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해선 대표는 "치열한 창업 열풍 속에서 예비 청년창업가들이 일하는 방법을 익히고 창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미래인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코웨이의 핵심역량을 접목시킨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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