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꼬르소 꼬모 서울, 컨버스와 두 번째 협업 상품 선봬

새 협업 제품 '컨버스 잭 퍼셀 모던'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컨버스와 함께 두 번째 협업상품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협업 상품이 9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자 두 번째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 번째 협업 제품인 '컨버스 잭 퍼셀 모던 X 10 꼬르소 꼬모' 서울 협업 패키지는 시즌성을 반영해 캔버스 소재로 제작됐다. 간결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특징이며, 컨버스 잭 퍼셀 모던만의 시그니쳐인 스마일 토우를 신발의 앞쪽에 포인트로 사용했다.

이번 협업 상품은 블랙, 화이트는 물론 네이비, 베이지 등의 컬러까지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도 지난 시즌보다 36% 가량 낮춰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컨버스 잭 퍼셀 모던은 지난해 6월 론칭한 모던 컬렉션의 네 번째 시리즈로, 컨버스의 가장 아이코닉한 모델 중 하나인 잭 퍼셀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스니커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