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조 관리까지 가능…살균력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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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애경의 대표 세재 브랜드 스파크는 겸용세제 '세탁조케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파크 세탁조케어는 최근 세탁조의 위생 상태에 소비자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의류세탁과 세탁조 균 제거 기능의 동시 구현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다.
스파크 세탁조케어는 커피, 차 등과 같은 각종 생활얼룩은 물론 세탁조에서 번식하기 쉬운 각종 세균과 곰팡이균을 제거해 의류, 세탁조의 균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900원이다.
공인시험기관 시험결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생활환경에서 유입되는 균은 물론 무좀균 등 제거가 어려운 곰팡이균에 대한 살균력 99.9%로 검증됐다.
한편 애경이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세탁조와 관련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탁조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사람은 81%으로 매우 높았다. 그러나 이중 28%만 세탁조를 관리하고, 나머지 53%는 단순 관심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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